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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밌는 2022년 이었고, 더 재밌을 2023이 기대된다.
벌써 2년간의 대학원 생활이 지나갔다.
논문 한 편 안 읽어 본 채 얼렁뚱땅 들어온 대학원에서, 아무 이유없이 그저 교수님의 분야를 따라 생성모델을 연구하게 되었고,
여러 연구주제들 사이를 갈팡질팡 거리며 헤메다가 22년 한해 동안 3편의 논문을 썼다.
FurryGAN
2저자로 쓴 논문이다. 덕분에 논문을 쓰는 법을 많이 배웠고, 이후 논문 작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.
Diffusion models already have a semantic latent space.
개인적으로 애정하는 논문이고, 열심히 쓴 논문이다.
벌써 인용수가 5회나 되었다. 기분이 좋다.
Training free style transfer emerges from h-space in Diffusion models
곧 아카이빙을 할 예정이다. 힘들게 쓴 논문이다. 잘 되면 좋겠다.
논문으로 가득한 한해였다.
내년 2023년은 즐거운 일들이 많이 있을 예정이다.
논문도 또 쓰고 있고... (ICML에 낼 수 있을까)
창업도 해보려 하고 ㅋㅋㅋ
여름에는 Adobe 인턴십도 예정되어있다.
유튜브도 새로운 채널을 2개나 더 하려 한다. :)
그리고 베리타시움도 곧 10만이다.
즐거운 2023년을 기대하며.. 화이팅 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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