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모저모

하스펀컵-구르는돼지

알 수 없는 사용자 2021. 4. 20. 14: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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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스펀컵 5회 - 2위

저 당시 시간이 살짝 남아 평소 즐겨하던 게임 대회를 신청하였다.

공부와 연구에 치이며 잠깐씩 즐기던 게임 점수가 생각보다 높아져 대회 출전이 가능한 수준이 되었달까...(턱걸이로)

사실 술 한잔 한 상태에서 기분이 좋아 신청했는데 의외로 예선을 뚫고 결승까지 올라갔었다.

 

아쉽게 마지막 판을 꼴등을 하며 33점으로 2위를 달성했다... (좀 많이 아쉬웠다.)

 

 

하스펀컵 윈터 파이널 - 4위

 

5회 경기에서 2등을 해서 초청받아 나가게 된 윈터파이널.

바빴지만 게임 5판 정도 할 수 있는 시간은 낼 수 있었기에 (운동을 안하면 된다는 마인드로) 가볍게 출전했다.

결과는 4등이었다.

푸사 선수가 참 잘한다고 느꼈다.

 

그리고 어제 저녁

하스펀컵 6회에 초청받아 결승에 진출하였고

 

오늘 저녁 결승전을 치룬다.

 

개인적으로 대회때를 제외하고는 전혀 게임을 하지 못했다.

원래는 이동할 때 핸드폰으로 전장을 자주 했었는데 요즘에는 이동시에도 공부를 하느라...

 

이번에 1~2등을 하지 못한다면 다음 대회 때 초청도 못받겠지?

그러면 다시 예선을 치룰 자신은 없으므로 (시간이 없다) 전장 대회와의 연은 이게 마지막이 될 것이다.

 

즐겨하던 게임에서 내가 좋아하던 푸사, 포셔, 림고수, 공먹체 분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대회에 참여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거운 것 같다.

 

결승 결과도 내일 포스팅 해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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